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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많을 때 도움 되는 영양소 먼저, 스트레스는 에너지를 많이 쓴다스트레스가 많아지면몸은 평소보다 훨씬 더 빠르게에너지를 소모한다. 마음이 긴장하고,근육이 굳고,수면이 흔들리면서 몸 곳곳에서작게, 하지만 계속에너지를 빼앗긴다. 그래서 우리는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유난히 피곤해진다. 1. 마그네슘 — 긴장을 풀어주는 기본 마그네슘은근육과 신경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영양소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몸에서 빨리 소모되기 때문에 부족해지면쥐가 잘 나거나,잠이 얕아지고,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다. 견과류, 바나나,잎채소, 콩류처럼 자연스러운 음식에서먼저 채워 보자. 2. 비타민 B군 — 무너진 에너지 회로 정리 비타민 B군은몸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핵심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가 길어지면이 B군이 빠르게 쓰인다. 부족하면집중이 안 되고,쉽게 지.. 2026. 1. 5.
세상의 모든 음악 오프닝 260104 우체통 하면 역시 빨간색이 먼저 떠오르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우체통이 바로 영국의 빨간색 우체통인데, 그 우체통을 **‘필러 박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영국의 영향으로 빨간색 우체통을 만든 나라들이 많았지만, 세상 모든 나라들의 우체통이 빨간색인 건 아닙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는 노란색 우체통을 사용하고, 미국과 러시아에는 파란색, 중국엔 초록색 우체통이 있지요. 가장 흥미로운 건 아일랜드 우체통인데, 아일랜드는 영국이 지배하던 시절엔 빨간색 우체통을 썼지만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에는 모두 초록색으로 바꿔 칠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체통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지난 연말에 나눈 적이 있었지요. 우체통이 사라지지 않기를, 올해엔 빨간색 우체통에 가끔 편지도 들어가고 그리운.. 2026. 1. 5.
면역 보조제는 언제 필요한가 몸이 약해진 걸까, 지친 걸까피곤이 길어지고,감기에 자주 걸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면역 보조제”다. 비타민, 아연, 오메가, 프로폴리스… 하지만 보조제가언제나 정답은 아니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이 있다. 보조제는 ‘부족함’을 메울 때 의미가 있다 면역 보조제는기본이 무너진 자리를살짝 채워 주는 역할이다. 식사가 불규칙하고,편식이 많고,수면이 부족한 상태라면 보조제가 아니라생활의 기초가 먼저다. 기초가 흔들린 채로 더하면효과는 흐릿해진다. 이런 경우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잦은 다이어트, 식사량이 너무 적을 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쉽게 아플 때- 병 이후 회복기에 체력이 크게 떨어졌을 때- 스트레스가 오래 이어져 식욕이 줄었을 때 이처럼실제로 “채워야 할 구멍”이 있을 때 보조제는회복 속도를.. 2026. 1. 5.
유산균 복용 전 꼭 점검해야 할 생활 습관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내 생활”유산균을 먹으면장이 금세 좋아질 것 같지만 생각보다 결과가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제품 탓을 하기 전에 먼저 살펴보면 좋은 것이생활 습관이다. 장은약보다 “환경”에 더 민감하다. 1.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 수면이 불안정하면장은 밤새 쉬지 못한다. 자주 깨고,늦게 자고,주말마다 수면 리듬이 달라지면 장내 미생물의 균형도쉽게 흔들린다. 유산균을 먹기 전, “요즘 잠은 편안한가?”먼저 점검해 보자. 2. 늘 급하게 먹는 식사 속도음식을 씹을 시간 없이빨리 삼키다 보면 장은 준비할 틈도 없이음식을 받아들인다. 이 상태가 반복되면더부룩함과 가스가 늘고 유산균이 들어와도정착하기 어려워진다. 천천히,10번만 더 씹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다. 3. 물보다 커피.. 2026. 1. 5.
세상의 모든 음악 오프닝 260103 초창기 여권에는 사진이 없었다고 합니다. 대신 코가 높음, 눈이 초록빛, 곱슬머리에 금발 이런 식으로 신체 특징을 글로 적어 두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1차 세계대전 때 독일 스파이가 가짜 여권으로 침투한 사건이 일어난 뒤 여권에 사진을 붙이는 것이 의무화되었다고 합니다. 여권은 태생부터 무사 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문서였습니다. 형식의 차이는 다소 있지만 어느 나라의 여권이든 맨 첫 장엔 이 여권을 가진 우리 국민을 잘 보호해 달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여권에 적힌 대로 우리는 모두 그렇게 소중하게 보호받는 사람들이라는 걸 자주 기억할 수 있다면 2026년을 보다 흐뭇한 마음으로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새로운 여권을 손에 든 것 같은 새해 첫 토요일,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시간 보.. 2026. 1. 4.
세상의 모든 음악 오프닝 260102 방학을 맞은 텅 빈 초등학교 운동장에 연을 날리러 온 분이 있더군요. 오늘 춥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어서 독수리 모양의 연은 아주 힘차게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새해 소원을 담아서 하늘 높이 날려 보는 것이었을까요? 추위를 무릎 쓰고 연을 날리는 분이 참 대단해 보였습니다. 날아가려는 힘과 붙잡아 두려는 힘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건 연날리기에만 있는 일은 아니지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과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팽팽하게 대결할 때도 많고, 안정과 모험, 만남과 헤어짐, 아늑함과 불편함, 평화와 불안, 공존하기 쉽지 않은 정서를 감당해야 할 때도 많을 겁니다. 연날리기를 즐기던 운동장에 그 사람처럼 팽팽한 긴장감도 즐기고, 가끔 어느 한쪽을 편들어 주기도 하면서 유쾌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26.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