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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 하면 역시 빨간색이 먼저 떠오르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우체통이 바로 영국의 빨간색 우체통인데,
그 우체통을 **‘필러 박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영국의 영향으로 빨간색 우체통을 만든 나라들이 많았지만,
세상 모든 나라들의 우체통이 빨간색인 건 아닙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는 노란색 우체통을 사용하고,
미국과 러시아에는 파란색, 중국엔 초록색 우체통이 있지요.
가장 흥미로운 건 아일랜드 우체통인데,
아일랜드는 영국이 지배하던 시절엔 빨간색 우체통을 썼지만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에는 모두 초록색으로 바꿔 칠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우체통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지난 연말에 나눈 적이 있었지요.
우체통이 사라지지 않기를, 올해엔 빨간색 우체통에 가끔 편지도 들어가고
그리운 엽서도 들어가고, 학교 통지서도 들어가고,
러브레터도 종종 드나들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새해 첫 일요일 저녁,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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