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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는 대학을 한 학기 만에 자퇴했지만
그 후로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만 청강하면서
대학에 1년 반을 더 머물었습니다.
그때 스티브 잡스가 들은 수업 중에는 캘리그라피가 있었는데
그 경험이 디지털 세상을 디자인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지요.
캘리그라피는 그리스어로 아름답다는 뜻의 kallos(카로스)와
쓰다 , 기록하다는 뜻을 가진 graphein(그라펜)이 합쳐진 말입니다.
아름다운 기록, 품격 있는기록의 미학은 인류가 인류다울 수 있는
무척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요.
글씨의 굵기와 속도, 강약에 따라 기쁨, 슬픔, 분노 같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쓰는 동안 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 기생충의 그 독특한 글씨체처럼 어떤 작품이나 브랜드에
정체성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지요.
하루에 한 번은 세상을 횡단하며 느낀 무언가를 내 손으로 써보는 것도
괜찮은 루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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