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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래된 정원을 하나 가지고 있지
삶을 상처라고 가르치는 정원은 밤낮없이 빛으로 낭자했어
시간을 발 밑에 묻고 있는 꽃나무와 이마 환하고 그림자 긴 바윗돌의 인사를 보며
나는 그곳으로 들어서곤 했지
새들이 날아가면 공중엔 길이 났어
장성남 시인의 오래된 정원을 펼쳐 봅니다.
명절엔 누구나 평소엔 잘 생각하지 않던 부분을 보기 때문인지
정서적으로 마치 회고록을 쓰는 나이 많은 사람이 된 것 같지요
내 마음속의 오래된 정원을 금방 찾아낼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정원은 어떤 꽃이 피고 졌을까
지금 그 정원에 나는 무슨 꽃을 심고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흥미로운 특집을 준비하고 있는 설 연휴 첫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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