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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일단 여기까지라고 선언하고
중단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능력이 됩니다.
바로 오늘 저녁처럼 말이지요.
아무리 시급한 일도 오늘은 모두
일단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며,
컴퓨터를 끄고 책장을 덮고
펼쳐 둔 서류 더미를 정리할 겁니다.
일을 집까지 가지고 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 테지만
우리는 자주 일을 가지고 퇴근하고,
어제의 고민과 내일의 걱정을 오늘로 데려와
무거운 마음이 되곤 하지요.
명절이 좋은 건 이런 겁니다.
선을 긋게 해주는 것,
우선 멈춤의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
자의든 타의든 일단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
설 연휴가 즐거움의 시간이 되든
의무에 복종하는 시간이 되든,
고민은 일단 여기까지만 데려오시고
이제부턴 모처럼의 연휴를
홀가분하게 맞이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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