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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재는 자는 우리 안에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1km가 어느 날엔 생각보다 멀고 어느 날은 무척 가깝지요
한참이란 말도 예전에 역과 역사이를 의미하는 말이었으니
우리가 저마다 다른 역을 마음에 들여놓았다면
서로의 한참과 금방은 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한참 걸려 2월 하순에 이르렀을 테고
또 누군가는 눈 깜짝할 사이에 2월 하순을 맞이했겠지요
낯선 곳을 여행할때 길을 묻다가 당황한 적이 많을 겁니다.
아주 먼 거리를 금방이라고 알려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참 가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혼란스럽긴 하지만 그게 또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지요
같은 날짜에 누군가는 금방 도착하고 누군가는 한참 걸리는 것
어느새 2월의 마지막 일요일인데 여러분은 한참 걸리셨는지
금방 도착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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