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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산맥 어딘가 바위와 바람 사이에 사는 콘도르는
양쪽 날개를 다 펴면 3m나 된다고 합니다.
몸무게가 15kg이나 될 정도로 육중한 몸으로 안데스의 희박한 공기 속을 날아가려면
날갯짓을 하기보다는 상승기류를 타야 하기 때문인데요
3m에 달하는 거대한 날개는 글라이더처럼 바람을 포착해서 날아간다기보다
공중에 떠 있도록 해줍니다.
콘도르는 허공에 머물고 바람 위에서 쉽니다.
힘을 써서 나는 것이 아니라 힘을 내려놓아서 날 수 있지요
콘도르는 제한 없는 자유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자유란 더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내려놓는 선택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토요일 저녁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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