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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어로 뛰어 혹은 달려라는 말은 스프링이라고 합니다.
동사 스프링야, 달리다의 명령형이라고 하죠.
달린다는 것이 봄 같은 것일까, 아니면 봄은 튀어 오르고 달리는 계절이라는 의미일까?
잠시 즐거운 오해도 해봅니다.
둘 다 튀어 오르는 움직임에서 출발했지만
영어에서는 솟아오름으로,
스칸디나비아에서는 뛰다로 의미가 갈라졌지요.
영어권 지역엔 콜로라도 스프링스, 팜스프링스 그리고 메릴 스트립이 주연한 영화 **〈홉 스프링스〉**처럼
스프링스가 들어간 지역의 지명이 많습니다.
대부분 물이 솟아오르는 지역에 붙은 이 스프링스라는 단어는
희망이나 꿈과 손잡고 오는거겠지요.
새싹이 솟아오르고 화사한 무언가가 솟아오르는 봄날이 조금씩 가깝게 느껴지는 무렵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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