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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시대의 피아노는 흰건반과 검은건반이 정반대여서
지금의 흰건반은 검은색이었고 검은건반이 흰색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에 상아가 대중화되면서
지금처럼 온음은 흰건반, 반음은 검은건반이 되었다고 하죠
뛰어난 피아니스트들이 등장하면서
어두운 연주홀에서도 잘 보이는 흰색 건반이 중요해졌습니다.
색깔만 바뀐 게 아니라 건반의 크기도 좀 더 커졌는데
베토벤이나 리스트 같은 연주자들이 등장하면서
폭발적인 음량과 역동적인 테크닉을 수용하기 위해
건반이 커졌다고 하네요
피아노 건반에도 시간의 흐름이 반영됐는데
인류의 일상에는 또 얼마나 많이 반영됐을까요
3월의 시작부터 어수선한 뉴스가 전해지고 있지만
역사의 걸음걸이는 휘청이면서도
언제나 지혜로운 방향으로 흘렀다는 걸 기억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음악 전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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